바쁜 일과 중에 경제 뉴스 체크할 시간이 없으셨나요? 어제의 뉴스들 중에서 놓치면 아쉬울 소식 3가지를 골랐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낙폭 축소
급매물을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하락 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하며 전주(-0.08%) 대비 낙폭이 절반 아래로 줄었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0.08% 줄어 지난주(-0.16%)보다 낙폭이 감소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4% 내려 전주(-0.14%)보다 하락 폭이 크게 감소됐습니다. 전세시장도 봄 이사철 진입 및 임대인의 전세보증금 대환대출 등 제도 개선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서울 전셋값은 0.08% 줄어 지난주(-0.16%)보다 낙폭이 감소됐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4% 내려 전주(-0.14%)보다 하락 폭이 크게 감소됐습니다. 그동안 수요층을 옥죄던 대출 규제들을 본격적으로 정상화하는 분위기를 맞아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3억 상승 거래 성사, 찐반등 일까?
서울 대표 대단지 아파트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 실거래가격이 3달 만에 3억원 이상 오르는 등 반등하면서 서울 아파트값 낙폭이 줄었습니다. 월 거래량도 최근 두 달 연속 1000건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서울 대단지 아파트가 몰린 송파구, 강동구 위주로만 집값이 하락해 서울 전반으로 가격 조정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실거래가가 상승하자 일부 집주인들은 매물 호가를 1000만~5000만원씩 높여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하락폭이 컸던 대장 대단지 위주로 급매가 소화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점에서 반등을 예상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지적입니다.
제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착륙 불가' 결정을 내리고 통화 긴축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한국은행이 받는 추가 인상 압력 또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추가 인상 여지를 가늠할 수 있는 결정적인 분수령은 이달 나올 미국의 고용·물가 지표들과 기준금리 결정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다. "앞으로의 고용 및 물가 흐름에 따라 미국의 최종금리 수준을 상향 조정한 시장의 기대가 또 달라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앞서 한은은 연준이 이달 빅 스텝을 밟기보다 0.25%p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한은의 추가 금리 인상을 확인할 수 있는 차기 금통위는 4월 1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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