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 중에 경제 뉴스 체크할 시간이 없으셨나요? 어제의 뉴스들 중에서 놓치면 아쉬울 소식 3가지를 골랐습니다.
대출금리도 인터넷 뱅크 시작으로 시중은행까지 내릴 듯
최근 국내외 통화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로 시장의 채권 금리가 떨어지고, 은행들의 자진 가산 금리 축소까지 더해지면서 은행권의 대출금리 하단이 3%대까지 내려왔습니다. 가장 먼저 3%대 주담대 금리를 연 곳은 케이뱅크로,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뒤 이어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혼합금리의 하단도 연 4.058로 3%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최저 대출 금리도 곧 3%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주부터 '뉴홈' 사전청약 시작, 청약시장에 온기 돌까?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인 '뉴홈'의 사전청약이 첫선을 보이는 가운데 경쟁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고양 창릉, 양정 역세권, 남양주 진접2 1798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시작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0일입니다. 이번 물량은 대부분 시세의 70% 이하의 분양가와 전용 모기지로 공급하는 '나눔형'으로 공급되는 만큼 고금리로 인한 실수요자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전문가들은 과거에 비해 분양시장이 덜하더라도 추후 시장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되어 청약 흥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용 지표 탄탄, 파월 의장 연설에 주목
지난 3일(현지 시각) 미국 1월 비농어부문 신규 일자리 수가 51만7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되면서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난 탓에 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고, 주식시장에는 급랭의 기운이 몰아쳤습니다. 이는 6일 코스피 지수에도 하락으로 영향을 미쳤습니다. 증권가는 여러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이번 고용 지표는 상당히 견조하고 강력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1월 증시 강세를 이끈 달러의 약세가 흔들리고 피봇 기대감이 줄어들어 증시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의 눈은 7일(현지 시각) 있을 파월 의장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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