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 중에 경제 뉴스 체크할 시간이 없으셨나요? 어제의 뉴스들 중에서 놓치면 아쉬울 소식 3가지를 골랐습니다.
영끌족 비명 속, 1기 신도시는 2030 매수 비중 늘어나
지난해 정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을 약속한 이후 해당 지역의 아파트를 구입한 2030 세대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2030의 아파트 매수는 강화된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주춤하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현상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안전진단을 면제 또는 완화해 주고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공개한 것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젊은 층의 매수세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구리 9억원 역대급 분양가, 서울보다 비싸
다음 주에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일반공급 사전청약이 시작되면서 전국 7개 단지에서 5582가구가 분양을 시작합니다. 그중 구리시에서는 9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분양가격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이 구리시 인창동 일대에 짓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입주자모집공고를 보면 전용 82㎡의 경우 발코니 확장비(2914만원)를 더하면 분양가가 8억 9814만원으로 9억원에 육박합니다. 구리시 역대 최고 분양가입니다. 부동산 R114는 뉴홈 사전청약 물량이 시세보다 저렴해 관심을 끌겠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청약이 불가능해 일부 지역, 면적대에서는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실적 발표 속에 혼조 마감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인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와 S&P500 지수는 소폭 상승하였지만, 나스닥지수는 소폭 하락(0.61%)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장에선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른 점에 대한 우려로 혼조 속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장이 펼쳐졌습니다.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름으로서 다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졌고, 이에 미 연방은행의 긴축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다시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66.4를 기록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내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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