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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과 중에 경제 뉴스 체크할 시간이 없으셨나요? 어제의 뉴스들 중에서 놓치면 아쉬운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무역수지 14년 만에 적자 기록
올해 무역수지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의 132억6천700만 달러 적자 이후 14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무역적자 규모는 연간 역대 최대를 넘어서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올해 무역수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수입액이 급증하면서 적자를 보여왔는데, 최근 전 세계 경기 둔화에 수출마저 위축되면서 적자가 쌓이는 양상입니다.
원희룡, "금리 앞에 장사 없다"
국토부 장관 원희룡은 12일 국토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집값 하락'전망을 하며 금리 인상기 유동성이 줄어 완화적 정책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시장이 침체하면 과거 상승기에 추진한 과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적기'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다만 당장 가격을 떠받치는 정책을 쓰지는 않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우선 정부가 약속한 대로 등록임대사업제 개선안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봉제 대신 성과임금제 도입으로 정년 연장 방안 논의
현행 60세인 정년을 그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이 같은 논의는 해만 바뀌면 임금이 오르는 연공급(호봉제)을 직무와 역할, 성과에 따른 임금체계로 개편하는 방식을 전제로 합니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들고, 국가의 경제 동력이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주당 12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주 단위로 묶여 있는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확대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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