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 중에 경제 뉴스 체크할 시간이 없으셨나요? 어제의 뉴스들 중에서 놓치면 아쉬울 소식 3가지를 골랐습니다.
공공임대주택 최초 계약률 50% 이하면 입주자격 완화
정부는 비어있는 공공임대주택 3만 가구의 공실률을 낮추기 위해 미임대 주택의 입주 자격을 완화했습니다. 특히 행복주택은 LH를 통해 직접 지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다른 유형의 임대주택보다 많게는 공실률이 3배는 높아, 앞으로 면적별 공급호수 10% 이상이 미임대일 때도 입주 자격을 완화하고, 결혼한 지 7년이 넘은 신혼부부여도 자녀가 만 6세 이하면 1순위로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입주 자격을 완화하고도 공실이 남을 경우, 주요 입주 대상인 청년 및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입주할 수 있게 됩니다.
전방위 규제 완화로 집값 하락 종료되나...
최근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소폭 회복되면서 집값이 바닥을 찍은 것 아니냐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급급매 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므로 매수세 회복이 고금리를 이겨내기는 아직 이르다며 상반기까지 집값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스1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집값 하락 과정에서 지역별 양극화는 더 심화될 것이지만, 상반기 하락폭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서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연속 기준금리 인상의 끝은 어디일까.
기준금리 인상에 관하여 금융시장의 전망은 최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비둘기적 신호를 포착하여 더 이상의 기준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쪽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0%에서 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BNP파리바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3.75%로 인상할 확률과 끝낼 확률을 6:4로 보고 있어 최종 기준금리의 가능성은 여전히 3.75%까지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중요한 변수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의 고삐를 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도 한 걸음씩!
성장하는 저와 당신을 응원합니다.
'나누는 BShine > 경제 뉴스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1일, 어제의 경제 뉴스 TOP3 (0) | 2023.02.03 |
---|---|
1월 23일, 어제의 경제 뉴스 TOP3 (0) | 2023.01.25 |
1월 21일, 어제의 경제 뉴스 TOP3 (0) | 2023.01.22 |
1월 20일, 어제의 경제 뉴스 TOP3 (0) | 2023.01.21 |
1월 19일, 어제의 경제 뉴스 TOP3 (0) | 2023.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