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 중에 경제 뉴스 체크할 시간이 없으셨나요? 어제의 뉴스들 중에서 놓치면 아쉬울 소식 3가지를 골랐습니다.
서울시 '깡통전세' 피해 신혼부부와 청년에게 대출 상환 4년 연장
최근 들어 수도권과 서울을 중심으로 전세사기와 깡통전세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서울시가 피해자 지원과 예방에 나섰습니다. 지난 5일 발표된 서울시의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대책'에 따르면, 금융과 법률 지원, 악성 임대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잠재적 깡통전세로 인한 피해 예방 등 세 가지 방면으로 대책을 세워 이달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해 임대인에 대해 소송이 개시됐거나 임차주택이 법원 경매로 넘어가 관련 절차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최장 4년간 발생하는 대출 이자를 시가 모두 부담하고, 깡통전세나 전세사기 피해가 20~30대 신혼부부, 청년에 집중된 점을 고려해 임대차 계약 기간 또는 대출 기간 만료 시에도 소득이나 연령 등 자격 요건과 무관하게 예외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세사기 잡기 위해 '어벤져스' 꾸렸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법률전문가, 공인중개사, 학계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민간자문단을 위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민간자문단은 전문분야를 고려해 법률반, 실무거래반, 제도연구반으로 구성하고 전세계약 관련 법률 및 거래실무 등에 대한 피해자 질의와 국토부의 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특히, 전세계약의 주요 수요층이 사회초년생을 비롯한 신혼부부 등 청년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20~30대를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자문단에 배치하기도 했습니다.
CES 2023 현장에서 선전하는 삼성과 LG
CES 2023 개막일은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곧 다가올 미래의 이야기인 '초연결 시대'를 선보이는 HCA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연결 시대'란 앱 하나로 집안의 모든 기기를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삼성이 누구보다 열심을 내고 있는 분야입니다. 안내를 맡은 최의장은 "모든 앱으로 모든 장치를 제어하는 것을 넘어서서, 올해는 기기 연동뿐 아니라 효율적인 기기 관리로 에너지까지 절감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품은 제품대로 경쟁을 지속하되, 스마트홈 연결성은 더욱 확대하자는 취지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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