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 중에 경제 뉴스 체크할 시간이 없으셨나요? 어제의 뉴스들 중에서 놓치면 아쉬울 소식 3가지를 골랐습니다.
부동산 가격, 아직 비정상적으로 높다
4일 국토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속도와 강도가 단기간 내 달라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책 목표와 대상이 빠르게 움직이면 우리도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반박하면서, "아직도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으며, 부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원 장관은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주택 공급 기반을 꾸준히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올해 내 집 마련 '타이밍' 온다.
지난해부터 고금리, 고물가,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수요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하락'으로 전망됩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반등 시기를 관건으로 보고 있는데, 금리와 정책이 변수인 상황입니다. 미국의 금리 방향이 바뀐다면 국내 집값도 하반기엔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자금 사정이 좋은 경우 현재 '매수 우위' 시장인 올해가 주택 마련의 적기가 될 수도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긴축 완화 기대감에 금값 고공행진
금값이 6개월만에 온스당 183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값은 지난해 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3월 금값이 2000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점을 찍은 이후,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행보가 이어지면서 9월까지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그동안은 금리 인상으로 국채 수익률이 높아지자 금의 투자 자산으로서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실질금리가 떨어지면서 달러 약세 현상이 나타났고, 금이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인 안전자산으로 부각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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