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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BShine/북 리뷰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내 잠재의식에 최면을 걸어라.

by BShine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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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39;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39; 표지
박세니 / 마인드셋 / 2022.04.30

박세니의 '마인드 코칭'은 무엇인가?

2004년, 이 책의 저자 박세니는 대학 재학 당시 자비 130만 원을 내고 유명 심리학 교수의 강의를 한 번 들은 28살 청년에 불과했다. 그런 그가 대입 학원을 찾아가 심리 수업을 개설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당시 국내에서 심리학은 낯선 분야였고, 그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학원 강의는 아무 곳에도 없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심리와 최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온 그는 자신의 멘탈을 단련한 방법을 토대로 대한민국에 없던 최초의 심리 수업을 대입 학원에 창설하였다. 그리고 대입계의 입지전적 인물이 되었다. 이제는 국내 최고의 성공심리학 전문가로 손꼽히며 '박세니 마인드 코칭 센터'를 설립하여 수많은 강의를 하고 있다. 나아가 코로나를 계기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책과 온라인 강의 등으로 시장을 넓혀 갔다. 그렇게 모든 온오프라인 강의가 선착순 마감되면서 지금은 월 3억 원 이상을 벌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그에게도 어린 시절 가난과 시련이 있었다. 이 책에는 그가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부자가 되게 만들어 준 멘탈 훈련법이 담겨 있다. 지금부터 박세니의 '마인드 코칭'의 핵심 메시지를 알아보자.

무의식의 언어인 '상상력'이 성공을 이끈다.

인간의 정신세계에는 의식과 무의식이 있는데, 의식의 영역은 겨우 10%에 불과하다고 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90%에 달하는 무의식의 세계가 갖는 힘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러나 모든 배움의 과정은 의식적 차원에서 무의식 차원으로 넘어갈 때 완전히 내 것으로 체화된다. 의식의 언어는 '논리'이고, 무의식의 언어는 '상상력'이다. 논리와 상상력이 만나면 항상 상상력의 승리로 끝난다. 무의식은 정신세계의 9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상만으로도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원하는 것'을 상상하지 않고,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을 상상하기 때문에, 부정적이고 두려운 생각으로 인해 쉽게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상상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무의식적으로 믿게 만든다면, 그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의식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상상력의 도구로 사용할 '뚜렷한 목표'가 필요하다.

누구나 상상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지만, 아무나 성공에 이르지는 못한다. 성공과 실패를 구분 짓는 가장 큰 차이점은 상상력의 근원이 되어줄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에 달려있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구체적인 실천 사항도 생기지 않고, 실천할 구체적인 일이 없다면 우리의 잠재의식이 목표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므로 상상력이 발휘되지 못한 채 점점 목표에서 멀어지게 된다. 우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나와 비슷한 수준의 사람과 현재의 익숙하고 편한 삶에서 빠져나와, 한 단계 수준이 높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긍정적인 영향과 자극을 받아야 한다. 희망과 목표가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멀어져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람들과 만나야 한다. 주변에 그런 인물이 없다면 책을 통해 만나면 된다. 도서관에는 수많은 성공 경험담이 진열되어 있다. 그 책 속에서 나의 멘토를 만나고, 앞서 간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한 많은 교훈과 지혜, 지식과 정보를 감사한 마음으로 전수받으면 된다.

원하는 것에 집중하게 하는 긍정적 '자기암시'를 활용하라.

우리는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내가 하는 모든 말이 무의식 중에 나의 뇌를 훈련시키기 때문에 이런 말들은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말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내가 부정적인 자기암시로 중얼거리는 말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보고, 앞으로는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켜야 한다. 모든 생각과 감정, 행동을 원하는 것에 완전히 집중하여 무의식의 영역에까지 새겨질 때까지 계속 반복하다 보면, 인간의 뇌는 그 사람에게 필요한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 낸다. 끝없이 노력하며 집중하여 없던 능력도 생기는데 어떻게 성공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멘탈은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

저자는 '인생은 최면이다'라고 말한다. 자신의 인생에 고도의 집중을 하는 최면 상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말한다. 보편적인 사람들은 말하는 '열정'을 박세니 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무슨 일이든 열정을 다하다 보면 실력이 늘고, 없던 능력도 생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몸이 편한 것 만들 추구하던 과거의 나를 버리고, 불편함과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바쁘게 살아야 한다. 박세니는 매일 아침 '에밀 쿠에'의 유명한 자기암시 문장을 활용하여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라고 제안한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라고 기합을 넣어 외치면서 흐트러진 정신을 자기암시를 통해 집중시키고, 하루의 시간을 보다 알차게 살아갈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하루는 결코 게으르거나 실패할 수 없다. 열정으로 이뤄낸 하루하루가 모인다면 그 인생은 반드시 변화될 것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그의 확신이 나의 확신이 되고, 당신의 확신이 되어 우리 모두가 빛나는 인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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