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과 중에 경제 뉴스 체크할 시간이 없으셨나요? 어제의 뉴스들 중에서 놓치면 아쉬운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애플 왕국, 머스크에 이어 미국 테크 기업들의 저격 이어져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애플의 독과점적인 지위와 높은 앱 마켓 수수료를 공개 비판하고 나선 후 다른 기업들에서도 그동안 애플의 앱스토어 수수료 정책에 품고 있던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그중 메타의 CEO인 저커버그는 구글은 애플과 달리 앱 마켓을 거치지 않고 앱을 설치하는 '사이드로딩'을 허용하고 있지만 애플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하며 모바일 생태계 수익의 대부분이 애플에 돌아가기 때문에 앱스토어는 지속 가능한 좋은 생태계가 되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작 이번 사태를 촉발한 머스크는 지난달 30일 애플 본사에서 팀 쿡 애플 CEO를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혀서 앞으로의 전개가 궁급해집니다.
출처:이데일리
30년간 한 집에 살았는데 종부세 폭탄, 선량한 피해자 속출
국세청에서 발송된 종부세 고지서를 받아들고 서민들의 비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집에 30년 넘게 거주한 1 주택자인 윤 모 씨(88세)에게 종부세 900만 원이 부과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세무서에 알아보니 시골 땅에 무허가 주택과 낡은 주택 등 4채의 주택이 있는데 이 것까지 1가구 5 주택으로 계산되었다고 합니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시골 땅밖에 없는데 주택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집 때문에 다주택자가 되어버린 그의 사연이 안타깝습니다. 종부세는 주택 부수토지만 소유한 경우도 주택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윤 씨처럼 선량한 피해자가 많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출처:매일경제
고금리로 인해 예약 대기 중 신차도 포기 속출
금리 인상 여파가 자동차 시장까지 파급되고 있습니다. 신차 자동차의 할부 금리도 치솟아 상단 10%대에 돌파하면서, 공급망 문제로 1년 가량 출고를 기다리던 계약자들의 취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 탓에 시민들의 지갑이 닫힌 영향도 큽니다. 이러한 신차 출고 취소 여파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될 전망이며, 중고차 시장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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