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음 주 분양되는 단지들의 정보와 함께, 지난 한 주 뜨거운 감자였던 암호화폐 거래소 FTX 파산 사태와 관련하여 투자자인 우리들이 생각해보면 좋을 기사를 골라봤습니다.
청약 열기 식은 가운데 분양되는 단지들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규제를 풀고 대출규제 역시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있지만 여전히 분양시장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겠습니다. 고금리에 들어서면서 청약자들의 구매력과 투자 심리가 약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약시장의 열기가 식어가는 상황에서 다음 주 공급이 시작되는 지역과 단지의 접수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암호화폐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등의 복합적인 매크로 환경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에는 루나와 테라의 급락 사태로 크게 한 번 충격을 줬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는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FTX의 파산 위기에 몰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약 2년 만에 1600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위기론이 대두되었습니다. 엄격한 규제 없이 급격히 성장해온 코인 시장이 투자자들에게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의 동조화 현상이 최근 사라지고 있습니다. 시티그룹은 이것을 FTX발 리스크가 암호화폐 산업 내부로 전염되는 것이 제한적이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전통 금융 시장은 FXT 붕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암호화폐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자금이 필요한데, 다수의 전문가들은 내년까지 글로벌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신도시 건설사업인 '네옴시티'가 핫합니다. 산업계는 물론 주식시장까지 들썩였고, 온통 빈 살만 왕세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스케일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가상현실의 느낌마저 들 정도입니다. 국내 기업들이 '제2의 중동 붐'을 기대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네옴시티는 어떤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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