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주의 마지막 장이 열린 11월 19일 금요일 국내외 증시 뉴스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스피, 반등 실패로 연저점 경신 후 하락 마감
코스피는 위축된 투자심리로 인해 전일 대비 0.71% 내린 2155.4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연저점을 경신한 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을 시도했으나 결국 하락마감하였네요. 그래도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양전하여 각각 1%, 3% 상승 마감한 것은 희망적입니다. 환율을 다소
불러드 총재가 금리상단을 7%까지 높게 잡으면서 긴축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틀 연속 연준 의원들이 매파 발언을 이어가며 하락세로 접어들었는데 불러드 총재가 금리인상 폭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긴축 우려가 팽배한 시장에 공포를 주기엔 충분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습니다.
여야의 금투세 도입에 대한 입장이 계속 뒤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궁금해집니다. 민주당은 도입을 찬성하다가 유예를 하자는 입장으로 말을 바꾸어서 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동학개미들을 위한 배려일까요? 요즘 같은 하락기에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되게 만드는 금투세 도입 및 시행 여부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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